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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는데 몰라도 되는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들.
by darkuld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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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란 존재는

문자로 표현될때 일종의 영속성을 갖는다. 이 영속성은 잊혀지거나 사라지기 전까지 유효하다. 그리고 문자화된 언어는 영향을 끼친다. 어떻게 흘러가든 누가 읽든 어떻게 읽든 왜 읽든 어디서 읽는 언제 읽든 말이다. 그렇기에 만든 자는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시간이 흘러도, 세월이 흘러도, 그 문자의 창시자는 답이 없고, 창시자가 지나서 독자가 거쳐가면서 그 문자화된 언어는 100명의 독자에게 100개의 언어가 된다. 그리고 그 문자였던 언어는 100명을 통해 새로운 언어로 변환되거나 치환될 것이다. 그것이 잊혀지거나 사라지기 전까지 말이다. 그것이 문자가 가지는 힘이자, 세상을 이끄는 원동력, 그리고 조금은 간단하게 살아가는 행위의 중심이 된다. 무엇을 말하든 어디서 말하든 왜 말하든 언제 말하든 어떻게 말하든 누가 말하든 그것은, 결국엔 사라지거나 잊혀질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어차피 세상은 유한하기위함이고 그 유한함을 극복할수 있었다면 세상은 훨씬 권태로울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즐거움을 위해 영원을 포기했다. 그렇지 않고선 유한함의 부조리를 납득하지 못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 by darkuldoru | 2009/06/21 18:36 | 다크의 하루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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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hiltz at 2009/06/23 03:04
스와힐리어는 유구하다

마찬가지로 경상도 사투리도 유구함
Commented by darkuldoru at 2009/07/04 20:22
그게 진리인듯?
Commented at 2009/06/23 03: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6/25 13: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달바다 at 2009/06/25 19:22
진술서라도 작성하셧나요? 아니면 반성문-_-? 적고 있으면 확실히 차라리 갈구고 뺑뺑이나 돌리지 ㅆㅂ..라고 하긴 하지만 뺑뺑이보단 적는게 낫더군요.
Commented by darkuldoru at 2009/07/04 20:22
하하하. 그런거 아닙니다.
Commented at 2009/06/25 19:2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THOR at 2009/06/26 14:38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
Commented by darkuldoru at 2009/07/04 20:23
감사합니다.
Commented at 2009/07/04 16: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미냐 at 2009/07/04 21:16
나 왜 연어란 존재는. 이라고 봤지? 연어먹고싶은가봐요 ㅋ
말에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서 좋은말만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
Commented by darkuldoru at 2009/07/08 20:06
언령이란 무서운거지요. 저도 훈제연어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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